6.3(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르완다 정상회담’을 가지며 양국 간 협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카가메 대통령의 10년 만의 방한을 환영하고, 올해 르완다 제노사이드 30주년을 맞아 르완다가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카가메 대통령은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기반으로 무역, 투자, 인프라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이번에 양국이 체결하는 <스마트시티, 인프라, 모빌리티 협력 MOU>가 양국 전문가와 기업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양 정상은 르완다가 추진 중인 아프리카 내 금융,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및 서비스 산업 허브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출처 : 대통령실)